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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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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아카스타 테스트관
강사명 야마구치 슈
수강대상 제한 없음
수강일수 30일
강의수 총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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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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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 비즈니스 교육 현장에서 신선한 변화가 일고 있다. 비자와 포드,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을 비롯한 일류 기업이 자사의 핵심 인재를 세계적 명문 미술 대학원인 영국왕립미술대학원(RCA)에 보내 아트 교육을 시키고, 스탠퍼드대는 10년 전부터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디자인사고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다. 북유럽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창조적 리더십’을 간판으로 내걸기 시작했으며,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넥타이를 맨 비즈니스맨들이 갤러리 토크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왜 바쁜 시간을 쪼개 경영과는 무관해 보이는 예술과 그 감성을 공부하는가? 그 이유는 ‘미의식’을 통해 ‘직감’을 단련하기 위해서다. 요즘처럼 예측 불가능한 세계에서 과학적·논리적 경영만으로는 더 이상 비즈니스를 리드할 수 없다. 세계의 기업과 리더들은 앞으로 마주할 정답 없는 문제와 흑백을 가릴 수 없는 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성적·논리적 사고보다는 ‘상황을 그대로 보고 즉시 판단하는 직감력’과 ‘시장을 높은 수준으로 이끄는 미적 감각’ 그리고 ‘내부적인 윤리의식’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세 가지 궁극적 판단력을 단련하는 방법으로 아트 교육을 통해 미의식을 기르는 것이다. 세계 1위 인사·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2년간 발로 뛰어 글로벌 기업의 인재육성 담당자와 명문 교육 기관을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숨겨져 왔던 ‘1등 기업들의 특급 인재 트레이닝’을 한 권에 오롯이 담을 수 있었다. 경영의 최전선에 있는 책임자는 물론, 한국의 미래 세대에게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이기는 ‘미래의 비즈니스 감각’을 단련시켜줄 것이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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