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 독식의 디지털 파괴 시대 이대로 다윗에 무릎 꿇을 것인가, 지금 당장 골리앗의 복수를 시작할 텐가
파괴당하는 자에서 파괴하는 자로, 승패의 프레임을 뒤집는 전략컨설팅
디지털이라는 깃발만 든 채 우왕좌왕하는 오늘의 기업을 위한 핵심적이고 대담한 메시지
혁신의 최전방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이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온 컨설턴트가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기업을 위한 전략서를 출간했다. 『골리앗의 복수』의 저자 토드 휴린과 스콧 스나이더는 “전 세계를 뒤덮은 디지털 파괴의 흐름은 사실 스타트업보다는 기존 기업에 더 유리하다.”라고 말한다. 작고 민첩한 다윗에게 당하고만 있던 굼뜬 골리앗도 얼마든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디지털 파괴 시대에 기존 기업의 반격을 가리켜 ‘골리앗의 복수’라 부른다. 기존 기업만이 가진 강점, 크라운 주얼(crown jewel)을 기반으로 진정한 승리를 이루기 위한 6가지 법칙과 디지털 혁신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디지털 혁신이라는 깃발을 내세우는 것, 디지털 혁신 부서를 만드는 것 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전통 기업들, 업계 1위 시장점유율을 뺏기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던 기존 기업들에게 이 책은 판세를 뒤집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획기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매뉴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