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르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기업 넷플릭스. 그들이 성장과 혁신을 이룬 근간에는 독특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문화가 있었다. 『파워풀』은 14년간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창조하고 정착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前 최고인재책임자(CTO, Chief Talent Officer) 패티 맥코드가 쓴 넷플릭스 기업철학의 정수다. 그들은 어떻게 대단한 팀워크와 혁신적인 문제해결력, 탁월함을 가진 조직이 되었는가? 저자는 넷플릭스가 어떻게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성장했는지, 그간의 시행착오와 분투의 과정을 자세히 밝힌다. 그리고 각 조직에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로드맵 역시 제안한다. 채용, 동기 부여, 훌륭한 팀 구축과 관련해서 저자는 대부분 기업이 모든 것을 잘못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세계적인 대형 기술 회사에서 소규모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일하며 어떻게 조직이 느려지고 현실에 안주하는지, 직원들은 어떻게 냉소적으로 변해 가는지 패티 맥코드는 직접 봐왔다. 그리고 넷플릭스만이 아니라 실리콘밸리 여러 기업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파워풀』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