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2016년 3월 기준,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1％에 도달했으며,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듯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현재,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가 새로운 돌파구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컨시어지란 중세 시대에 성을 관리하는 집사를 뜻하였고, 이후 서비스업계에서 VIP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메신저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컨시어지의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메신저´에 주목하는 이유는, 과거 포털사이트가 플랫폼 역할을 했듯이 현재는 이 매신저 앱이 다른 모든 앱들을 포괄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거대시장의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과연 이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